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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오래 앉아서 일할수록 사망 위험 높아지고 허리 건강에도 빨간 불202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일-생활 균형시간 보장의 유형화' 연구논문에 따르면 OECD 31개국의 2021년 기준 연간 근로시간 평균은 1601시간으로 나타났다. 그 중 근로시간이 가장 긴 나라는 한국으로 1915시간에 달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정적으로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연구팀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에 발표한 연구를 보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활동량이 줄어들면 암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활동량이 많은 사람과 비교해 52%나 더 크다고 밝혔다. 오래 앉아있는 업무 패턴이 지속 되면 허리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전신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먼저 머리와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계속 앉아있게 되면 척추와 골반의 사용이 줄면 주변 근육이 퇴화하고 약해져 신체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국, 몸을 지탱하는 허리와 목 등 특정 관절이나 근육·인대에 무리가 오며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1.5배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배 나온 직장인들이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이유와도 이어진다. 통증이 오래 지속이 되면 허리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평소 이전에 없었던 허리통증이 발생하거나 쉽게 피로해진다면 만성 허리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병원 가는 것을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한의학에서는 침·약침을 활용해 만성 허리통증을 치료한다. 신수혈(腎兪穴) 등 척추 주변 주요 혈 자리를 자극하는 침 치료는 만성 허리통증의 요인이 되는 염증 또한 빠르게 제거해주어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평소에 걷기 및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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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찐 거 같지는 않은데, 왜이리 내 얼굴이 커진 것 같지? 부종 의심스러워...(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이 피곤할 때는 몸이 쉽게 붓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별다른 이유가 없이 이상하게 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 야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거울 속 자신의 부은 얼굴이 비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부종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종은 어떤 질병이나 원인 때문에 우리 몸속 체액의 양이 정상보다 증가한 상태를 뜻한다. 혈액의 주성분은 물인데, 혈관에 있던 이 물이 특정 이유로 인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붓는 것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 물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이 수축하고 지방이나 수분, 노폐물이 얼굴 곳곳에 쉽게 축적이 된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는 림프관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얼굴이 불퉁불퉁해지고 붓게 되는 원인이 된다. 늦은 밤 마라탕 같은 짜고 매운 야식을 먹거나 라면 같은 나트륨 위주의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처리할 수 있는 노폐물의 양 이상의 수분을 머금게 되어 그다음 날 아침 머리부터 발끝까지 퉁퉁 붓게 되는 것이다. 부종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종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세 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규칙적인 운동 일상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체액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다리 부위의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일어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다리 높이를 올리면 중력에 의한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어 다리 부위의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자주 다리를 휴식시키고 높이 올리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근력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여 혈액과 체액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저염 식이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체액 누출을 촉진하고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은 유난히 찌개를 즐겨 먹어서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넘어서고 있다. 나트륨(소금의 성분) 과잉 섭취는 고혈압·뇌졸중·심혈관계질환·콩팥병(신장질환)·골다공증·위암·당뇨병을 유발하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저염 식이를 유지하여 소금 섭취를 제한하면 혈압을 관리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선한 과일, 채소, 그리고 고기 대신 식사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것도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부종을 방지하는 데 중요하다. 물은 혈액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면 조직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신장이 적절하게 작동하여 체액과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부종 예방에 좋다. 그러나 물을 마실 때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신장이 과도한 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체액이 과도하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오히려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면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 활동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종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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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리기 쉬운 겨울철, 보약, 한방차로 면역력 관리할 수 있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최근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가 증가하고 집중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가벼운 스트레칭과 같은 일상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한방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만성피로로 인한 기운 고갈을 보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도 "체질이 워낙 약하더라도 기운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척추나한의원 관계자는 “공진단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식간 공복에서 1~2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기회보과 체력증강을 위해 최소 3개월은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용량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추천한다. 공진단 말고도 평상시 마시기 쉬운 한방차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차 마시기는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방차를 마시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좋은 차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나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면역력에 좋은 한방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홍삼차 홍삼차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천연 항균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체력을 강화해준다. 홍삼에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성 성분이 들어있어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시스템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항염증과 항산화 특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홍삼은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문제를 완화하며,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자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세포의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대추차 대추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좋다. 대추에는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어 신경 시스템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차 생강차는 특히 감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추위에서 오는 각종 불편을 완화해 준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함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 등 다양한 세균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개선하는 데 좋다. 율무차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율무차는 영양이 풍부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나 율무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염작용과 진통 작용이 뛰어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좋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율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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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척후로 100세 시대까지(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2022년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민들의 기대수명은 대략 83.5세로 나타나며, 우리 사회가 점차 100세 시대의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세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중요한 건 늘어나는 수명에 따라 철저한 건강관리이다.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 역할을 하며, 올바른 척추 관리는 전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척추와 근육에 부담을 덜 주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자세는 근육과 관절의 효율적인 동작을 촉진하며, 일상적인 활동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호흡 기능을 향상하고 에너지 소모를 효율적으로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올바른 자세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면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올바른 자세는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지팡이가 필요한 꼬부랑 노인이 아닌 꼿꼿한 노인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척추에 좋은 운동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고양이-소 동작 네 다리로 무릎과 손목을 바닥에 대고 등을 아치 모양으로 올린다. 이때 목을 위로 들어 올려주면서 등을 상하로 흔들어준다. 이 동작은 척추의 각 부분을 다양하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양손을 몸 양옆에 놓은 후 다리를 바닥에서 수선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쓰면서 들어 올리면 허리에 부담을 줄이면서 척추를 늘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깨 뒤로 손 펴기 서서 양손을 뒤로 향하게 하고 손목을 서로 맞대고 손을 교차시킵니다. 그리고 팔을 펴서 어깨 뒤로 밀어줍니다. 이 동작은 어깨와 상반신의 근육을 늘이면서 척추를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라앉아 손으로 발목 당기기 앉아서 다리를 뻗고 양손을 발목에 대고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이때 등을 곧게 유지하면서 손이나 발목까지 펴진 상태를 유지하면, 척추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랭크 엎드려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복부와 등을 쓰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플랭크는 척추를 정렬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누워 다리 들기 등을 바닥에 대고 손을 옆에 두고 다리를 하늘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다리를 들 때 복부를 사용하여 척추를 펴는 데 중점을 둘 수 있다. 이 운동은 하부 척추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위의 소개한 운동들은 척추를 늘이고 강화하여 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나 관절염과 같은 특별한 척추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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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찬바람에 심해지는 무릎 통증 퇴행성 질환 되지 않으려면북극 한파가 풀리고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었지만, 길이 아직 다 녹지 않아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직후 젖어있는 길은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순간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척추 관절, 고관절이 손상되기도 하고 바닥을 잘못 짚는 바람에 손목 염좌가 생길 수 있다.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충격을 겪은 것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낮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체내에서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겼다가 자연히 회복되는 일반적인 통증과는 달리, 관절이나 연골의 손상에서 비롯되는 문제일 수 있어 정밀 검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무릎 통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이다. 반월상연골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무릎이 뒤틀리는 동작이나 직접적으로 충격 때문에 손상될 수도 있다. 겨울철 레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키, 스노보드를 타는 중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상황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움직이기 힘든 수준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여기기 쉽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버거워지며 꺾임, 잠김 등의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 잠김 증상은 무릎 관절 운동 중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무릎 관절이 불안정한 탓에 바닥이 고르지 않은 길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힘이 풀리기도 하고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면서 일상에서도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약해지면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고령층 환자들은 통증을 야기할만한 뚜렷한 원인이 없었더라도 붓기, 통증을 동반하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퇴행성 질환을 의심하여 곧바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고, 무릎 인대를 손상시키거나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등 2차 증상이 뒤따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포츠성 손상의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도록 PRICE 요법을 적용한다. ▲Protection(보호) ▲Rest(휴식)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 한의학에서는 경맥의 혈에 자침하거나, 체내에 남아있는 어혈을 제거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등 비침습적인 치료 요법을 통해 손상된 연골, 인대를 치유하고 염증을 제거, 예방하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벌의 독을 추출, 정제하여 사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생화학적 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조절, 신경장애 개선, 혈액순환 및 호르몬의 분비 개선, 동통 억제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한방 치료 요법은 환자마다 다른 체질이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봉약침 치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어 한방 전문의의 처방, 소견에 따라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근골격계 부상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이 충분히 풀어질 수 있도록 준비운동 단계를 거쳐 부상을 입을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돌발적인 상황이 벌어질 때를 대비하여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등 안전하게 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자세, 층계를 오르내리는 동작 등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들이 무릎 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다.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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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3월의 약재 황기[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는 흔히 몸이 많이 지쳤을 때 기진맥진(氣盡脈盡)이란 표현을 쓴다. 기진이란 기운이 다했다는 말로 여름철 더위에 축 늘어진 몸의 상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이완되고 땀을 잘 흘리게 된다. 오늘은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 혈액순환을 돕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황기의 여러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사용된 역사가 길며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도 등장하는 본초이다. 황기의 성분으로는 triterpene saponins, isoflavonoids, 다당류, 미량원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기의 약성이 온화하고 맛이 달콤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 경우가 많고, 콩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적응증으로는 쉽게 피로하고 힘이 약해지거나 음성이 낮고 맥박이 연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인삼 대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이고 민간에서는 닭백숙에 넣고 같이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황기는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햇빛이 잘들고 건조하며 토질이 비옥해야 잘 자란다. 한약재로는 3년 이상이 된 것들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1년생 뿌리를 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황기는 3년 이상 키우고 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약으로는 황기, 인삼, 당삼이 있는데 이 세가지는 모두 보기하는 약재이다. 인삼은 보기작용이 가장 강하고 당삼은 오로지 비폐를 보하고 익기한다. 황기는 보기작용이 인삼에 미치지는 못하나 보기승양하고 독소를 내보내는 힘이 인삼이나 당삼에 비해 우수하다.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 365청추나한의원 원내] ◆ 황기의 효능◆ 1. 면역계통에 작용하여 병원균에 대한 방어를 촉진시킨다. 바이러스 특히 만성적인 헤르페스 같은 경우 활용해보기 좋은 약이다. 2.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조혈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3. 항노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콩과 식물인지라 단백질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기운을 끌어 올림으로 항암작용이 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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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공진단에 들어가는 사향[365청추나한의원-안선준원장] 사향은 공진단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로 사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향은 사향노루라는 동물의 생식기 근처의 사향낭을 말하는 것으로 영어명칭은 musk입니다. 유사 동물로 사향고양이, 사향소, 사향쥐. 사향충 등에서 추출한 향료도 같은 유효성분(L-무스콘)을 갖고있어서 사향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사향은 약성이 맵고 성분은 온하면 독은 없습니다. 방향성이 강해서 습기를 날려버리는 제습제와 같은 작용을 몸에서 하는데 이것이 눈 코 입 귀의 순환을 뚫어주고 심규 몽폐 되어 정신이 혼미하고 멍한 사람들의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아이들의 경기나 중풍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향의 효능만 요약해서 보면 심장을 강하게 하고 경기를 안정시키고 농을 배출하게 하고 자주 놀라는 사람을 안놀라게 하고 원기가 약하여 담이 생기는 사람을 치료하는 등 여러 가지 막힌걸 사향만이 뚫어줄수 잇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진단] [사향노루] 그러나 값이 비싸기 떄문에 위조품도 많으며 비슷한 향기를 내는 인조사향도 많이 있습니다. 간단히 사향을 생각하면 몸에 있는 미세 구멍이나 관을 막는 것을 뚫어주는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향의 부작용으론 약효가 강하니 과용시 부작용도 빠르게 나타나며 임산부들은 복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자궁수축 작용도 강합니다. 사향 특유의 향이 악취처럼 느껴질수도 있고 성이 온하기 때문에 자극성이 강한 마늘과 함께 복용하면 안됩니다. 사향은 최고의 보약인 공진단에 들어가는 성분인데 가격이 금보다 비싸고 가짜도 많아 침향이나 목향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는데 그래도 공진단은 사향이 들어간 것이 제일 좋고 효과도 뛰어납니다. 황제에게 진상하던 명약 공진단 원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365청추나한의원에서는 한의사 안선준이 직접 조제하고 있습니다. 정식 수입된 정품사향만 사용하며 수입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거쳐 식약처에서 정품사향으로 인증한 것으로 만들어 집니다. 황제의 명약으로 불리는 보약의 공진단은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 등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반죽해 금박을 입힌 환약을 말하는데요.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원기회복 및 피로해소, 면역력 향상 등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효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진단이란 이름은 받들 공(拱)에 북극성을 의미하는 별 진(辰)을 써서 황제에게 바치는 약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함부로 접하기 힘들었던 명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덕분에 집중력을 쏟아야 하는 수험생, 갱년기를 겪는 여성, 체력 소모가 심한 운동선수, 큰 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 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나 중풍 후유증 환자, 큰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에도 공진단을 처방 받아 원기를 보충하면 병의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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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용천혈(湧泉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위치는 인체의 360여 개의 혈자리중에서 발바닥에 위치한 혈자리로 발바닥을 3등분 했을 때 앞쪽의 중앙 움푹 들어간 곳이라고 보면 된다. 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에 해당되며, 발가락을 굽혔을 때, 둘째와 셋째 발가락사이의 발샅 가장자리와 발꿈치를 연결하는 선을 3등분 했을 때, 앞쪽 1/3지점의 오목한 곳에서 취혈한다. 용천혈은 생명 에너지의 저장고인 신장(콩팥)과 연관된 경락에 해당된다. 용천혈은 신장경략의 시작이 되는 혈자리로 자극을 하게 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등 뒤쪽을 따라 흐르는 신장 경락이 자극되어서 신장에 잠재되어 있는 선천지기가 생식기 쪽으로 이동하여 양기가 강화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 등의 심장 실환으로 인해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용천혈에 침이나 뜸 지압의 자극을 통해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도 있으며 급성질환의 응급처치인 구급혈로도 사용된다. 실신, 중풍, 발이 뜨거운 족심열증상, 수면장애, 실어증 등에도 용천혈을 자극하면 좋다. 피로가 많이 심할때도 용천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쉽게 풀리는데 주로 발마사지 샵에서 가장 중요하게 자극 하는 혈자리중 하나라고 보면된다. 뿐만 아니라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원기를 회복시켜주므로 스테미너에도 좋고 특히 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혈자리로 알려져 있다. 용천혈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어서 고혈압 저혈압 개선에도 좋다. 취침 전에 용천혈을 자극하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부종해소에도 도움이 되면 그 외에 수족낵증 아토피 피부염, 생리통, 관절통, 요통, 두통, 탈모방지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한의원에서 주로 많이 쓰이는 질환은 족저근막염 들의 발바닥 통증이나 종아리 허리 통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발바닥 열감(족심열) 또는 발시림 증상에도 혈액순환의 원리로 많이 사용되고, 백회와 같이 사용하여 머리와 발끝을 소통시켜주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하며, 중풍 후유증 같은 혈액순환 장애 질환에 많이 사용한다. 마사지 방법 용천혈은 발끝에서 시작하여 몸통으로 가는 경락의 일부이기 때문에 발뒤꿈치 방향으로 밀어주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을 반대쪽 무릎위로 올려 놓고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서 3초 이상 지긋이 누른다. 10-50회 이상 반복해야 하며 주먹으로 용천혈과 발바닥 부위를 두드려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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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하면 좋은 운동[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아트] 걷기 임산부가 하루에 어느정도 걸어야 좋다는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30분 걷기를 추천한다. 운동하기 귀찮고 몸이 무겁지만 하루 30분이상 꾸준히 걷는다면 임신 중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걷는 시간은 임신초기, 중기, 후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임신 막달로 갈수록 걷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 좋다.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신초기 3개월까지는 20~30분 정도의 산책을 권하고, 임신중기부터는 걷기와 임산부 요가를 병행하거나 걷는 시간을 10분씩 늘려가는것도 좋다. 임신후기라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임신막달에는 2시간 이상 걸으면 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요가 요가는 임신 중에 느낄 수 있는 요통, 좌골신경통, 기타 근육통과 같은 통증을 예방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세 교정에도 도움 되고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심리적인 효과도 있어 임신 중 추천하는 운동이다.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태반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운동보다는 안정기에 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산의 위험이 있는 산모라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몸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에 배가 자주 뭉치거나 진통이나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필요하다. 필라테스 최근 산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운동인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하면 복부, 등, 골반 저 근육 등의 코어가 강화된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라 임신 중에 하기에 좋은 운동이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와주며 허리 통증 예방, 균형 유지, 호흡 조절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돼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경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산모와 아이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임신 중 운동. 하지만 조산의 위험이 있거나 안정기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급작스러운 질 출혈, 당뇨, 갑상선에 문제가 있거나 또는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에 운동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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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3가지 질환 주의해야[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을 맞이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인대와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가 쉽다. 또 빙판길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두꺼워진 옷 착용으로 미첩하지 못해 넘어질 경우 골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3가지는 다음과 같다. ▶고관절 골절 1년 이내로 사망률이 최대 50%까지 보고되고 있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보통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생기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겨울철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다. 골절 시 바깥쪽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대퇴부를 회전하거나 구부릴 경우 통증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오래 누워있게 되면서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발목염과 발목이 충분히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발목 바깥쪽 인대가 얇은 탓에 대부분 발목 외측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멍, 부종 등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목 인대가 수축돼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충분히 주변 근육을 풀어준 다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재발 혹은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관절염 무릎의 연골이 닳게 되면서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열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무릎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연골의 두께의 70% 이상이 닳아 없어진 다음에야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른는 사이에 관절염이 악화되기 쉬우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넘어지거나 다쳤을 경우 72시간 내로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 의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부상에 대해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말고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추가 부상과 재발을 박을 수 있다.